2019. 8. 8. | 4260 | ||
○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최대 종교의례인 하지 이슬람 성지순례가 2019.8.9.(금) ~8.14.(수), 6일간 개최됩니다. 사우디아라비아는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, 해당 성지순례에는 매년 전세계 2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만큼 국가간 메르스를 포함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*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발생현황: '17년 238명(사망79). '18년 144명(사망47), '19년(사망39, 7.31.기준)
○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을 통한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.
* 전 세계적으로 총 178명 발생(사망 43명, 24.2%), 사우디아라비아 165명(사망 39명, 23.6%)
○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중동지역,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하시는 분들은 메르스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.
▹ 입국 시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
▹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(기침, 호흡곤란 등)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
콜센터(☎ 1339번)로 연락 바랍니다.